11.5
오늘은 대학동아리 동기모임.
아직 다들 1학년때 만난 그모습 같은데..
용이는 벌써 딸부자집 아빠...
원정양은 드뎌 찾아헤매던 낭군을 만났고
이날 골든벨을 울려준 잘나가는 영준이...^^
하와이 생활을 접고 다음은...
쿠알라룸프라 했던가~
커플티를 맞춰입은 병훈이네 가족..
벌써 둘째가 태어났다고-
그리고 사진 촬영을 담당한 형건이네 가족...
가족 모임이 되니 인원이 꽤나 많다.
우리도 나이가 들었는지 한 얘기 또 하고 또 하고
옛날 얘기에 또 즐겁고 ㅋㅋ
단체사진 마지막에 찍자했는데 깜빡...
이렇게 많이 모이기도 힘든데 다같이 찍은 사진이 없네.
애교쟁이 지호도 신났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