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wedding'에 해당되는 글 13

  1. 2009.07.01 청첩장
  2. 2008.09.30 휴... 2
  3. 2008.09.29 결혼식이 끝나고..
  4. 2008.09.27 폐백실에서..
  5. 2008.09.27 피로연
  6. 2008.09.24 성당 앞마당에서-
  7. 2008.09.24 가족들 사진
  8. 2008.09.24 혼배미사
  9. 2008.09.17 결혼식전 모습들
  10. 2008.09.17 부케
wedding | Posted by bolongii 2009. 7. 1. 23:07

청첩장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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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edding | Posted by bolongii 2008. 9. 30. 22:23

휴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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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             5월 31일
               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--;
               무사히 결혼식이 끝났다는 안도감과
               몇달을 준비해온 결혼식이 금새 끝나버린 아쉬움과
               이젠 늘 함께라는 든든함과 행복함 마음으로
               만감이 교차했던 하루-
               첫날밤은 오빠가 프로포즈했던 Hayatt 호텔에서..
               한잔하러 나가기 전에 한컷!
wedding | Posted by bolongii 2008. 9. 29. 22:57

결혼식이 끝나고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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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표정이 심하게 풍부하신 울 원이  ㅋㅋ  훈남 건이
wedding | Posted by bolongii 2008. 9. 27. 16:24

폐백실에서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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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버님, 어머님 잘~ 살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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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버님 어머님과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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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모님,고모부님들께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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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모님,이모부님께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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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내동생 결혼 소식에 멀리 미국에서 와주신
아주버님과 형님. 둘째 아주버님께.. 잘 부탁드립니다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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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 신혼처럼 방긋방긋 아주버님과 형님.
한국에서 자주 뵐 수 없어 아쉽지만,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~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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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빠.... 한복이 미끄러워서 그랬다고는 하지만.. 심하게 힘겨워 보였다. 살좀 빼야지 --;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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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종일 수고해준 종윤오빠, 지희, 지은이, 용덕오빠 .. 고마웠어용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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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카들과 함께..
wedding | Posted by bolongii 2008. 9. 27. 13:53

피로연

 








wedding | Posted by bolongii 2008. 9. 24. 02:19

성당 앞마당에서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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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케는 은영이에게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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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랑 부토니어도 던지고 던지고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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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영선이랑 찍은 사진이 이거밖에 없네.. 
 결혼식이 끝나고 영선이랑 똘망똘망 태훈이랑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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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삼동 성당에서 무엇보다 맘에 들었던 성당 앞마당.
변덕스런 5월 날씨에 결혼식 당일날씨가 너무 걱정되서
열심히 기도했는데 다행이도 정말 화~창했다.
모든게 감사했던 하루.
wedding | Posted by bolongii 2008. 9. 24. 01:30

가족들 사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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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edding | Posted by bolongii 2008. 9. 24. 01:11

혼배미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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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미리 예행연습한다고 전혀 모르는 사람들 결혼식만 두번이나 보면서 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둘이서 손붙잡고 떨던게 엊그제 같은데..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막상 우리 결혼식에서는 멍... 몸이 반쯤 떠 있는것 같았다.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오신 분들은 다소 지루해하셨지만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우리에겐 짧기만 했던 혼배미사.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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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"신랑입장" .. 하는데 아무도 빨간 끈을 열어주지 않았다.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당황한 오빠^^;;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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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     울 아빠 긴장하셨다^^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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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아빠 품을 떠나 오빠에게로 가는 순간, 기분이 참 묘했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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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 하늘색으로 곱게 차리신 아버님 어머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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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혼인서약... 왠지 마음이 울컥했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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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작년에 나는 미나의 증인이 되어 주었고 해가 바뀐 이날, 미나는 나의 증인이 되어 주었다.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나 만큼이나 많이 떨렸다는 미나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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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곱게 핑크로 단장하신 울 아빠, 엄마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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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늘 든든한 나의 기둥 울언니.. 원이 모하니...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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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이런게 인연이겠지..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21년전 수유동 성당 건축당시 잘생긴 외모와 멋진 목소리, 그리고 젊은 열정으로 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인기만점이셨던 조군호 요셉 신부님. 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신기하게도 올해 역삼동 성당의 주임신부님으로 오시게되었다고-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" 21년전 수유동 성당에서 신부님께 영세받았던 곽보경 세실리아입니다 " 한마디에 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무척 반가워하시며 흔쾌히 기꺼이 이날 혼배미사를 올려주셨다...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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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맘 좋으신 울 큰아버지, 큰엄마 .. 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벌써 6년전인가.. 성당에서 결혼한 언니 결혼식이 끝난다음,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결혼식이 너무 길다며 보경이는 성당에서 하지말라며 농담조로 말씀하셨다는데..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이날도 많이 힘드셨던것 같다^^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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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너무 많이 고생해준 대환이.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정말 업체에서 찍어준 사진들 보다 대환이가 찍어준 사진들이 훨~씬 잘 나왔다. 고마워^^!
   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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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그 큰 성당을 가득채운 아름다운 성가를 불러주신 성가대.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겨우 4명이서 그런 소리를 낼 수 있다니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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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*축가: 이재우  * 반주: 이인걸   *곡명: 다행이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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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결혼식 축가는 처음이라며 많이 긴장했지만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누나의 결혼식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불러주겠다며 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노래방 갈때마다 몇십번씩 불러 모두의 원성을 샀다는 재우-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가수같다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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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결혼식 반주를 몇번 해봐서인지 아주 여유로워보였다.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피아노 칠 때가 가장 멋진 인걸인걸^^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딴 사람같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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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서로 얼굴도 잘 몰랐던 재우와 인걸이가 우리를 위해서 뭉쳤다. 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안 어울릴듯 잘 어울렸던 두 남자 ㅋㅋ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바쁜 업무로 부족한 시간을 쪼개어 둘이 만나 몇번이고 연습해 준 두 사람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연습하는거 듣다가 오빠랑 둘이 닭살 돋았다^^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정말 넘넘 고마웠어~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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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아버님, 어머님, 아빠, 엄마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30년 넘게 저희들 이렇게 잘 키워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.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앞으로는 저희가 화목하게 잘 살면서, 이제는 둘이서... 효도할께요.
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오래 오래 건강하세요. 사랑합니다^^*
             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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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와 주신 모든 분들,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^^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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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결혼식을 무사히 마치고.... 이제 부부다.
wedding | Posted by bolongii 2008. 9. 17. 23:05

결혼식전 모습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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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2008년 5월 31일 오후 3시 역삼동 성당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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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             엄마랑 언니.. 저뒤로 주희도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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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             형부랑 건이 원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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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잘생긴 우리 건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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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듬직하고 맘 좋은 울 형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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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             태어나는 순간에 함께여서였는지, 날 젤로 이뻐라 하시는 울 삼촌..
               힘드실텐데 불편한 몸을 이끌고 일등으로 오셨다.. 못오실줄 알았는데 감동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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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             아직 어릴때 모습이 선한데 ㅋㅋ 이젯 어엿한 애기 아빠가 된 재영오빠.
               벌써 두 아이의 애기 아빠라니.. 맘좋은 철훈오빠.          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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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             아빠. 엄마. 원이. 언니... 저 뒤로 낯익은 얼굴들이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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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             앗...! 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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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              완전 몰입 ㅋㅋ 두분다 넘넘 수고많으셨습니다. 감사감사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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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             오빠는... 신났다 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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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             신부대기실 안에서 밖은 어떤가 했는데 너무들 바쁘셨구나...
               아버님, 어머님, 아주버님들, 형님, 오빠도.. 앞에서서 인사하시느라 고생너무 많으셨습니다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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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            대구에서 먼길 와주신 엄마 친구분들.
              아빠 엄마도 넘 고생하셨습니당^^
              
wedding | Posted by bolongii 2008. 9. 17. 22:21

부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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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  한참 고민해서 고른 부케...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  생각해 보면 나도 남들 결혼식 가서 부케를 눈여겨 보고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아 예쁘다.. 라든가 별루다..  이런걸 평가한 적이 없는데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아무도 눈여겨 보지 않고, 기억해 주지 않는다는 걸 알면서도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  평생 한번 있는 나의 결혼식을 더 아름답게 기억하기 위해서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많은 신부들이 그렇듯이, 난 이 부케 하나를 고르는데도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  정말 오랜시간동안 고민해야 했다.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  오래 고민한만큼 깨끗한 느낌이 맘에 꼭 들었던 부케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