쑥쑥이 | Posted by bolongii 2011. 1. 9. 22:16

감사합니다^0^


이제 손님들도 하나둘 오시고 돌잔치가 시작되었어요~
일찍부터 와주신 엄마 부서원들께 인사-


정기의 이쁜 딸내미 하은이랑도 인사-
여전히 둘은 어색하군 ㅋㅋ


아.. 벌써 1년이 지났구나.




아빠 엄마 손잡고 걸음마도 해보고



할아버지 할머니랑 박수도 치고^^



ㅋㅋ


처음 입어보는 한복이 답답하고 어색하지만 참아볼께요^^;



금진이 아들과도 인사-


정K와도 인사-


엄마가 쓴 2권의 맘스 다이어리를 정독하고 있는 정정기군^^


아흑.. 귀여운 하은이.


오자마자 지호부터 찾는 미정이^^


늘 셋째딸이라며 이뻐해주시는 가희아줌마,
지호 돌잔치에 참석하기 위해 가게 문도 닫으시고..
돌반지를 직접 끼워주고 싶으셨다며 가희랑 세희랑 먼길을 달려와주셨다.
정말 뭐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.. 제 맘 아시죠?^^



ㅋㅋ 럭셔리 박?!!




채K와 저런 표정으로 무슨 대화를 하고 있었지?^^;;




이쁜 은선이모 앞이라고 부끄럼타나? ㅎㅎ



아직은 살짝 커서 계속 벗겨지던 태사혜..
몇일을 고심고심 끝에 결정한 한복이 지호에게 아주 자~알 어울려서 흐뭇^^








태옥이모 미영이모-


울 지호 순둥이라고 이뻐라 하는 가희세희 이모. 
이쁜 선물을 한가득 받았다^^


모두들 한번 안아보고 싶어하는 오늘 주인공 지호.
피곤한가 ~ ㅋㅋ




나리이모에게도 안겨보고..





정기 삼촌에게도 안겨보고..



설주이모에게도..
좀 피곤하긴 하지만
워낙 사회생활을 일찍 시작한 탓에 여기저기 이모랑 삼촌들 품에 폭폭 잘도 안긴다.









울 지호 어디갔나 한참을 찾았더니 이모들 틈에 끼어
열심히 식사하고 있었다 ㅋㅋ





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더 엄마를 닮아가는 가희 세희^^


퇴근후 달려와준 미라씨. 진희씨..


민군네 정음이 ㅋㅋ 구여운것. 많이 컸네.


이제 둘째 나올날도 얼마남지 않았네.
이쁜 진선^^  에공. 다인이 자고 있었나보네 ㅋㅋ


ㅋㅋ 보안을 위해 작은 사진.
울 부장님들^^



태인이랑 내가 부부사이를 너무 떨어뜨려놨구나^^;;


공사다망한 친구들-
바쁜 주말에 시간내서 와준 미나, 태인이, 미쫑이..
에공 선짱 있을때 찍을걸.. 선짱이 빠졌군.


과장님들^^



"누구시죠?" ㅋㅋ



아쉬운 마음에 지호랑 함께 몇컷 더..


언제나처럼 지각은 했지만 ㅋㅋ
결혼을 1주일 앞두고 많이 바쁠텐데 멀리서 와준 원정이-


에공.. 재용이 얼굴 딱 가렸네.


은정이모 수현이모 품에도 안겨보고^^


얼마전에 넘넘 이쁜 둘째 딸내미 돌잔치를 치룬 연주..


벌써 지호에게 10통 가까이 넘는 러브레터를 보낸 원이누나 ㅋㅋ
건이 형아는 어딜 갔나..


엄청난 교통체증에 발 동동 구르며
돌잡이 못봤다고 아쉬워하며 뒤늦게 달려와준 용순스..
은영이는 이때까지 안왔었군 ㅋㅋ

...
하루종일 정신은 없었지만, 그래도 와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
잘~ 치룬 지호 한살 생일파티..
눈까지 내린 11월 마지막 주말에
엄청난 교통체증에도 불구하고 바쁜 시간 내, 수원까지 달려와서
울 지호 한 살 생일을 축하해주신
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-
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
건강하고 바르게 잘 키우겠습니다. ^0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