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상_2011 | Posted by bolongii 2012. 5. 30. 22:43

비눗방울 놀이

 

5.20

나른한 주말-

낮잠을 재우려고 시도하는 나에게

지호가 이불을 들추더니 하는 말 "엄마 왜 계속 잠만 자?!"

이제 못하는 말이 없는 우리 지호의 한마디에 놀래서

무거운 몸을 이끌고 벌떡 일어나 놀이터로..

비눗방울 놀이 하나에 신이 난 지호. 좀 피곤하긴 하지만 나오길 잘했다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