5.20
나른한 주말-
낮잠을 재우려고 시도하는 나에게
지호가 이불을 들추더니 하는 말 "엄마 왜 계속 잠만 자?!"
이제 못하는 말이 없는 우리 지호의 한마디에 놀래서
무거운 몸을 이끌고 벌떡 일어나 놀이터로..
비눗방울 놀이 하나에 신이 난 지호. 좀 피곤하긴 하지만 나오길 잘했다^^
ㅁ