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상_2012 | Posted by bolongii 2012. 6. 3. 18:40

수유리에서 ^^

 

5.26

먼길 달려온 보람이 있다.

오는 길은 힘들었지만 수유리에 오면 이 엄마는 한숨 돌릴 수 있다는.. ㅎㅎ

할아버지랑 원이누나랑 놀이터 가서 신나게 놀다 흙투성이가 되어 돌아온 지호-

북서울 숲...

지호야! 모하니.. 콧구멍 커져~

오늘도 변함없이 지호 전담마크  울 원이 ~ 아 이뽀.

점점 인물나는 울 이쁜 원이^^

공원에서 한창 뛰어다니다 갑작스럽게 내린 비때문에 이모네집으로 ..!

할머니께 지호가 젤 좋아하는 파워레인저 정글포스 옷도  선물받고

지호가 젤로 좋아하는 건이형 원이누나랑 하루 종일 뛰어놀고

행복한 하루^-^

오늘은 수원으로 가야하는 날...

눈 뜨자 마자 할아버지 책을 하나 하나 정독중 ㅋㅋ 글자밖에 없는데 뭘 그렇게 열심히 보는건지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