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린이집 제일 막내 우리지호...
너무 일찍 시작하게 한 사회생활에^^;; 걱정이 많았는데
너무나 의젓하게 앉아있는 사진을 처음보고
웃기기도 하고, 짠하기도 하고, 대견하기도 하고-
엄마 맘이 복잡하다^^
제법 개월수 차이가 많이 나는 형아 누나들 틈에서도
덩치는 뒤지지 않는군 ㅋ
순둥이라 선생님들께도 이쁨 듬뿍 받고
권투도 하고..
집중해서 수업도 듣고..
북도 쳐보고..
체육활동도 하고
신문지 찢기 놀이도 하고..
엄마랑 아침에 떨어질 때도 잘 울지 않고 손흔들어주는..
아빠 엄마 걱정안하게 잘 적응해준 고마운 귀염동이 지호-
사랑해^^*