5.26
먼길 달려온 보람이 있다.
오는 길은 힘들었지만 수유리에 오면 이 엄마는 한숨 돌릴 수 있다는.. ㅎㅎ
할아버지랑 원이누나랑 놀이터 가서 신나게 놀다 흙투성이가 되어 돌아온 지호-
북서울 숲...
지호야! 모하니.. 콧구멍 커져~
오늘도 변함없이 지호 전담마크 울 원이 ~ 아 이뽀.
점점 인물나는 울 이쁜 원이^^
공원에서 한창 뛰어다니다 갑작스럽게 내린 비때문에 이모네집으로 ..!
할머니께 지호가 젤 좋아하는 파워레인저 정글포스 옷도 선물받고
지호가 젤로 좋아하는 건이형 원이누나랑 하루 종일 뛰어놀고
행복한 하루^-^
오늘은 수원으로 가야하는 날...
눈 뜨자 마자 할아버지 책을 하나 하나 정독중 ㅋㅋ 글자밖에 없는데 뭘 그렇게 열심히 보는건지..